[22.07.25 경제지표]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
2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스냅의 실적 실망으로 관련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1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채권시장은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와 미국과의 금리 인상 속도 차이에 주목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일본 엔화에 대해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위축 국면에 진입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유로화는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ECB가 빅스텝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면서다.
뉴욕유가는 주요국들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7월 S&P 글로벌(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예비치)가 발표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로 나타냈다.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서비스업 업황 위축을 시사했을 뿐만 아니라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PMI 지표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52.7)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이코노미스트 예상치(53)를 모두 크게 하회했다.
한편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3으로 집계됐다.
'50'은 넘기며 간신히 업황 확장 국면을 유지했지만, 2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52.7)를 하회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