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5 경제지표]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미국 근원 소매판매, 미국 소매판매

홈 > 투자정보 > 경제지표
경제지표

[22.07.15 경제지표]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미국 근원 소매판매, 미국 소매판매

FX개미 0 361


- 1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와 은행들의 실적 실망 속에 대체로 하락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하락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0% 떨어진 반면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3% 올랐다.

-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 인플레이션 그림자가 다시 채권시장에 드리우면서 장단기 국채수익률이 엇갈렸다.

- 전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9.1% 급등한 후 미 연준은 100bp까지 금리 인상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됐다.

- 하지만 연준 관계자들은 75bp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이어갔다.

- 연준의 긴축에 뒤따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유지됐다.

- 달러화 가치는 연준이 이번 달 기준 금리를 100bp 올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 거침없는 강세를 이어갔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9%를 넘는 고공 행진을 거듭하면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시장 우려도 짙어졌다.

- 유로화는 심리적 지지선인 패리티(parity) 환율을 간신히 지켰지만, 약세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미국 인플레이션 급등에도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24년 만의 약세를 재개했다.

- 뉴욕 유가는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에 하락했다.

- 이날도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주목받았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현재로선 7월에 7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면서, 허나 향후 확인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견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그는 "7월에 대한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향후 들어오는 데이터에 의존적"이라며, FOMC 이전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를 보고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월러 이사는 "7월 회의 전에 소매 판매와 주택 관련 중요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이들 지표가 예상보다 상당히 강하게 나온다면 나는 7월 회의에서 '더 큰 폭(larger)'의 인상으로 치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7월에도 기준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 불러드 총재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이번 회의에서 75bp 인상이 적당한지 아니면 100bp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이번 회의에서 50bp와 75bp 가능성을 봐 왔다"면서 "위원들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위원회는 중립 금리를 2.5%가량으로 보고 있으므로, 75bp(인상)가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됐다.

-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 명 증가한 24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만5천 명을웃돌았다.

- 미 노동부는 6월 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1.3% 올랐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전월치(10.9%↑) 보다 높은 수준이다.

- 6월 PPI는 다시 1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미국 근원 소매판매, 미국 소매판매


237134527_hdObTHn5_018d57d9d8e8d7ac83948abc767ebecf556b1864.png


237134527_7ntwvlJM_3930d44c07dbaf72d91e11633cb5c76af56e967a.png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