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6 경제지표] 통화정책회의록,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청구변동, 독일 ZEW 경기동향지수, 건축승인건…
15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5%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62%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깜짝인하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일었지만 주식시장은 랠리를 유지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중국의 깜짝 금리 인하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채권 매수가 힘을 받았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난주 완화된 데 이어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미 국채수익률 하락을 주도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생산 거점국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불거졌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중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와 8월 주택시장지수는 부진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31.3을 기록했다고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11.1에서 42.4포인트 급감한 것이다. 하락폭은 역대 두 번째로 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5와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인 54를 모두 크게 밑돌았다.
8월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하락했다.
지수가 50을 밑돌면 주택건축업체들이 주택건설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한다는 의미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통화정책회의록,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청구변동, 독일 ZEW 경기동향지수, 건축승인건수, 근원소비자물가지수, 금리결정, RBNZ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