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8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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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8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FX개미 0 93

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가 10월 고용 지표 호조에 닷새 만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6%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28%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스탠스를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10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채권 매도를 더했다.

이에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또 경신한 후 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급락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실업률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고용둔화의 조짐도 감지됐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주말을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를 급하게 소환했다.

뉴욕유가가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금융시장은 이날 10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주목했다.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1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5천 명 증가보다 많은 수준이다.

9월 수치는 26만3천 명에서 31만5천 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다만, 10월 실업률은 3.7%로 전달의 3.5%에서 상승했다.

실업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3.5%도 웃돌았다.

미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당초 예상했던 최종금리가 애초 예상했던 4.9% 근방에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발표된 10월 고용보고서는 고용이 "매우 탄탄하다"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우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긴축이 필요한지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더 느린 인상이 종종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은 "과거에는 큰 폭의 움직임으로 여겨졌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금리인상폭을 더 느린 속도로, 더 오래 금리 인상을 하면 잠재적으로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고용지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아직 고용시장이 타이트하고,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금리 결정 전까지 더 많은 지표들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 연준은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시장의 깊이를 보여주는 유동성 지표는 국채시장의 유동성이 역사적인 기준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낮은 유동성은 자산 가격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시장 기능을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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