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4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vey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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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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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전날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6%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1.73%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도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겠지만 최종 금리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졌다.

2년물 국채수익률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달러화 가치는 고공 행진을 재개했다.

연준이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예상보다 더 강화하면서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도 기준 금리를 75bp 올렸지만,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급락했다.

BOE가 연준만큼 매파적인 기조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으로 진단됐기 때문이다.

뉴욕 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긴축에 하락했다.

이날은 BOE가 기준 금리를 75bp 인상했다.

BOE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이번 회의에서 9명 위원 전원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고, 금리 인상 폭 75bp에는 7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

BOE는 전망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전망이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시사한다면 필요할 때 위원회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BOE는 영국 경제가 매우 도전적인 전망에 직면하고 있다며 "장기간 침체 속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단기적으로 1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BOE는 이미 영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내년 중반부터 높은 시장금리 경로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하고,2~3년 내에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미국 9월 무역수지와 주간 신규 실업보험청구자수, 3분기 생산성·단위 노동비용, 10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및 9월 공장재 수주 등이 발표됐다.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명 감소한 21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 명에 못미친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0월 감원 계획은 3만3천843명으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10월 감원 수치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미 상무부는 올해 9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76억 달러(11.6%) 증가한 73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23억 달러 적자를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생산성(예비치)이 계절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7.8로 집계됐다. 10월 PMI는 '50'을 하회하며 서비스업 위축을 시사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 10월 서비스업 업황은 약 2년 5개월 만에 가장부진했다. ISM은 10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vey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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