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1 경제지표] 소매판매,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근원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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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경제지표] 소매판매,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서비스 구매관…

FX개미 0 151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테슬라 등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0%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0%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에서 은행 파산 여파에 따른 대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데 이어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부채한도 협상 우려가 불거지면서 특히 1개월물을 중심으로 채권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부채한도를 둘러싼 정치권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뉴욕유가는 3월 말 이후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3월 기존주택판매, 3월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했다.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3만9천명에서 24만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2.4% 감소한 연율 444만채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2월 깜짝 증가세를 나타냈던 기존주택 판매는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콘퍼런스보드는 3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1.2% 하락한 108.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는 2016년을 100으로 표시하며, 약 7개월 정도의 경기 변동 전환점을 예상하는 지표다.

이 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중순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연준 관계자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이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강하고,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경제와 금융정보를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수요는 여전히 탄력적이지만 경제 활동은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고용시장 리밸런싱과 인플레이션도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최근 은행 시스템 긴장으로 인해 은행들은 신용 기준을 더욱 강화했고, 이는 가계와 기업의 지출 둔화와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통화정책의 적절한 경로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신용 여건에 대한 이런 영향의 규모와 기간을 계속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긴축된 금융 여건으로 상품 및 고용시장의 수요가 계속 완화되고, 인플레이션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며 "올해 인플레이션의 의미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시작보다 긴축 여정의 끝에 훨씬 가깝고, 얼마나 더 긴축할지는 경제와 금융 발전, 통화정책 목표 진전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매판매,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근원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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