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5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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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FX개미 0 28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반등했다.

미국 국채 가격도 민간 고용 둔화에 상승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보였다. 너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숨고르기 흐름과 국채 수익률의 하락이 달러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견조했던 미국 고용지표에 균열의 조짐이 감지됐다는 소식도 달러화 추가 강세에 걸림돌이 됐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데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 등에 5% 이상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8만9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증가 폭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6만명과 전달 기록한 18만명 증가보다 적은 수준이다.

ADP의 고용은 오는 6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비농업 고용이 17만명 증가해 전달의 18만7천명 증가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실업률은 3.7%로 전달의 3.8%에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는 직전월보다 부진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집계돼 전달의 54.5보다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53.7을 소폭 하회했으나 '50'을 상회하면서 업황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서비스업 PMI 지수는 아홉 달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서비스업 PMI도 50.1로 전달의 50.5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이전 예비치인 50.2도 밑돌았다. 다만 지수는 50을 웃돌아 확장세를 유지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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