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2 경제지표]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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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경제지표]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FX개미 0 24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기조와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4%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2%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앞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이 쉽게 종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예상보다 미국 고용시장을 비롯한 경제가 탄탄해 미 국채수익률은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한때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강보합권으로 강세폭을 줄였다.

연준이 매파적인 기조를 강화한 여진이 이어지면서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뉴욕유가는 러시아가 휘발유와 경유의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2분기 경상수지, 8월 기존주택 판매 등이 발표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2만명 감소한 20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는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한 105.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8월 수치는 전월의 0.3% 하락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 하락보다 덜 줄어든 것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404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 410만채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경상 적자가 2천12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억달러(1.1%)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1분기 경상적자는 2천193억 달러에서 2천145억 달러로 수정됐다.

이날은 영국중앙은행을 비롯해 튀르키예, 스위스, 노르웨이중앙은행의 금리가 결정됐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E는 통화정책위원회(MPC)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회의까지 14번째 연속 금리를 인상한 이후 인상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중기적으로 지속해서 2% 목표로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지속적이라는 증거가 있다면 통화정책의 추가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기준금리인 1주일짜리 레포 금리를 기존 25%에서 30%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 6월에 2021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4개월째 인상이다.

튀르키예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9%로 전달의 48%에서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스위스중앙은행인 SNB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5회 연속 금리를 인상한 끝에 9월에는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SNB는 스위스의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 동안 하락해 8월에 1.6% 상승을 기록했다면서도 "현재의 관점에서 볼 때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긴축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토마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중앙은행은 정책 금리를 4.2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다 볼덴 바체 노르웨이중앙은행 총재는 "추가 긴축이 필요할지 여부는 경제 변화에 달려있다"며 "아마도 12월에 추가로 한 번 더 금리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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