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4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원유재고, GDP, 고용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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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원유재고, GDP, 고용변동

FX개미 0 257

13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웃돈 영향 등으로 폭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 스텝'이 당분간 이어지고, 이번 회의에서 1%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매물이 쏟아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4%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2%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6% 폭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8월 CPI 상승폭이 전월에 이어 또 완화됐지만 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연준이 9월에 75bp, 많게는 100bp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엇갈렸다.

특히 2년물 수익률은 3.79%대까지 치솟아,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달러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된데다 연준이 매파 행보를 강화할 논거가 확보된 탓으로 풀이됐다.

뉴욕유가는 강달러 흐름에 하락했다.

이날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8월 CPI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 노동부는 8월 CPI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3% 올랐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국 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8.0%보다 높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치와 예상치보다 빠르게 상승했다.

8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3% 올라, 전월치 5.9% 및 예상치 6.0%보다 상승 폭이 컸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전월치와 예상치인 0.3% 상승을 상회했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영역의 물가 상승세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원유재고, GDP, 고용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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