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4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금리결정,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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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금리결정,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FX개미 0 297

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6%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2.59%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안정 의지에 대한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연준이 매파 행보를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실물 경기를 반영하는 미국 경제지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뉴욕 유가는 산유국들의 소폭 증산 소식에도 미국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7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확정치), 6월 공장재수주, 7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등이 발표됐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7월 서비스업 지수는 전월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7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로 발표됐다.

이는 전월치인 55.3보다 1.4%가량 높은 수준이다.

미 상무부는 6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2.0% 늘어난 5천55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 1.8% 증가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6월 공장재 수주는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 1.2% 증가도 웃돌았다.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도 지속됐다.

이에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사이클이 쉽게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점에 주목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우리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기 전에 전반적으로, 즉 헤드라인 물가 뿐 아니라 근원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 등에서 모든 것이 내려오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우리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말까지 기준 금리가 1.5%포인트가량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다른 위원들이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말에 금리가 3%~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불러드가 제시한 전망치는 3.75%~4%이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경제가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9월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는다면 75bp 인상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금리결정,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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