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3 경제지표] 단칸 대형제조업지수, 단칸 대형비제조업지수, 소매판매,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홈 > 투자정보 > 경제지표
경제지표

[23.04.03 경제지표] 단칸 대형제조업지수, 단칸 대형비제조업지수, 소매판매,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FX개미 0 28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1분기에만 16% 이상 올라 2020년 이후 분기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4%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4%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전월보다 둔화되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나타났다.

미시간대가 집계하는 단기 기대인플레이션도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누그러졌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준의 긴축 행보를 멈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분기말 마감을 의식한 움직임도 달러화 강세 일부 뒷받침했다.

은행업 위기에 대한 우려는 빠른 속도로 진정됐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빠른 속도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면서 유로화 약세를 부추겼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금융시장은 미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수인 PCE 가격지수에 주목했다.

미 상무부는 2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3%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2월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전월치인 0.6%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이 절반에 그쳤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올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7% 상승보다 상승률이 소폭 둔화한 것이다.

미시간대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62.0으로 전월 67.0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발표된 예비치인 63.4보다 낮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6%로 지난 2월 4.1%보다 낮아졌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3.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인 43.6보다는 소폭 오른 것이지만, 지수는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한편 이날은 유로존 인플레이션도 둔화됐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3월 유로존 CPI는 전년대비 6.9% 올랐다.

이는 지난 2월에 8.5%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게 완화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1%도 밑돌았다.

연준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관련 평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의 상승률이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고 이전보다 "조금 낮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큰 진전은 아니다"며 "아직 할 일이 더 남아있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후사토닉 커뮤니티칼리지 연설에서 "최근 은행 부문의 일부 스트레스로 인해 신용 조건이 강화되고, 가계와 기업의 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효과의 크기가 기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6월에 7%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5%대로 조정됐으나 연준의 장기 목표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하도록 속도를 내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올해 인플레이션은 약 3.25% 부근으로 하락한 후 향후 2년 안에 장기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단칸 대형제조업지수, 단칸 대형비제조업지수, 소매판매,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ebce27f64b05a1b48acf73d2122706b1_1680489190_2083.png
ebce27f64b05a1b48acf73d2122706b1_1680489192_129.png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