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이란 월드컵 참가 환영… 하지만 테러 관련 인물은 입국 금지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미국 국무장관, 이란 월드컵 참가 환영… 하지만 테러 관련 인물은 입국 금지

코인개미 0 12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란 대표팀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 정부가 이란에게 오지 말라고 통보한 적은 없다"며 이란 선수단의 미국 입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이란 군부와 연관된 인물들의 미국 입국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같은 테러 단체를 데리고 온다면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란 선수단이 월드컵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찾겠지만, 만약 이란 정부가 선수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그 역시 전적으로 이란의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에 대한 양국의 입장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때 이란 선수팀의 월드컵 출전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이란의 외부적 긴장이 고조되자 입장을 바꿨다. 그는 "이란 선수단의 미국 입국을 환영하지만,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할 때 미국 방문이 적절하지는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란 스포츠부 장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 대표단의 월드컵 참여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 정부의 다른 대변인은 여전히 월드컵 참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월드컵에서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이란의 월드컵 참여 여부와 관련해 양국 간의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향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참가로 글로벌 스포츠 환경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