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부통령 "이란의 변화 없을 경우, 전례 없는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행동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방법을 동원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7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란에 대한 압박을 증대시키며, 현시점에서 이란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목표가 이미 완수되었음을 시사하며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공은 이제 이란 코트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협상 시한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이며, 미국 정부는 이란 측의 반응이 이 시한 안에 있을 것이라는 데 확신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한 문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남겼고, 이는 이란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밴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상대로 아마도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수단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이란 정부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란이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러한 수단은 실제로 사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하르그섬에 대한 군사 공격은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협상 시한이 다가오는 동안 에너지나 인프라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의 군사적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밴스 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긴장 고조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이 실패할 경우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 내에서도 이란의 행동 변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국제적 여론 속에서 나왔다.
이란의 협상 테이블에서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내외 정책은 이란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는 변동성이 큰 중동 정세를 반영하는 한편, 미국의 외교 전략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