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UK에서 공동 21위로 데뷔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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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LIV 골프 UK에서 공동 21위로 데뷔 최고 성적 달성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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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이 LIV 골프 UK 대회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개인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로체스터에 위치한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장유빈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5언더파 208타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적은 올해 LIV 골프 대회에서 그의 가장 뛰어난 기록으로, 이전 최고 성적이었던 올해 2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의 공동 23위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장유빈은 이번 공동 21위로 21만5000달러(약 3억원)의 상금을 수령했으며, 이는 그에게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성과다. LIV 골프 진출 초기부터 기대를 모은 장유빈이지만, 시즌 초반 여러 변수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호아킨 니만(칠레)이 17언더파 196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으로, 개인전 상금이 약 2000만 달러(약 277억원)에 달하며 LIV 골프에서 그의 비약적인 성장을 입증한다. 니만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에서 모든 경쟁자를 압도한 결과로, 다음 시즌에도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버바 왓슨(미국)이 14언더파 199타로 2위를 기록했으며, 테일러 구치(미국)는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욘 람(스페인)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랭킹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다양한 성과들은 LIV 골프가 예상 이상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유빈의 성과는 한국 골프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도전과 성장은 후배 골퍼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그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적이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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