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쿠바 전력망 붕괴에 "내가 접수할 것"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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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 전력망 붕괴에 "내가 접수할 것" 발언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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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국가 전력 시스템이 마비된 쿠바를 '접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나는 쿠바를 접수할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쿠바 정권의 전복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쿠바를 비롯해 사회주의 정권이 힘을 잃은 상태에서 나는 원하는 대로 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쿠바가 매우 약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해방하거나 인수하든, 쿠바의 향후에 내가 원하는 대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쿠바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 및 정부의 해외 투자 유치 노력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현재 쿠바의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퇴진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미국과 쿠바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쿠바 부총리 오스카 페레스올리바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쿠바는 미국 기업 및 미국에 거주하는 쿠바인들과의 유연한 상업 관계를 맺을 의향이 있다"고 밝혀, 미국 기업의 쿠바 진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러한 상황은 쿠바가 석유 공급 문제로 인해 심각한 에너지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3개월 간 쿠바의 해외 석유 접근을 차단하며 베네수엘라와의 에너지 공급 계약을 막았다. 그 결과 쿠바는 만성적인 정전 사태에 시달리며, 에너지광산부는 SNS를 통해 "국가 전력 시스템의 완전한 단절"이 발생했다고 발표하고 현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전했다. 쿠바 국영전력청(UNE) 또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당시 쿠바가 석유 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태양광과 천연가스 및 일부 화력 발전소만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전 문제와 경제 봉쇄가 심각해지자, 그는 미국 정부와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양국 간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의 목적을 강조하였다.

현재 쿠바는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에서의 투자 유치 및 정부의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쿠바를 둘러싼 복잡한 국제 정치 상황을 반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세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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