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 후 급락, CME 회장 "미국의 개입이 대재앙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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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후 급락, CME 회장 "미국의 개입이 대재앙 초래할 것""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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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선물 거래소인 CME 그룹의 CEO인 테리 더피는 미국 정부가 유가를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선물 시장에 개입할 경우 "성경적 대재앙(Biblical Disaster)"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은 미 재무부가 유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나온 것이다.

최근 유류 가격 상한제가 시행된 서울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가 리터당 1798원, 경유가 1758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가격 변화는 원유 시장의 불안정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거의 12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급격히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더피 CEO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시장 개입을 통해 유가 상승을 억제한다면 시장의 신뢰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에너지 시장의 신뢰성을 해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 당시 그는 이 같은 발언을 통해 미 재무부의 개입이 주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유가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분석가들은 연방세의 일시 중단, 환경 규제 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의 유가 변동은 미 재무부가 이미 선물 시장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에너지 업계에서는 이러한 추측이 돌고 있다.

팀 스키로우 에너지 애스펙츠의 파생상품 책임자는 고객들로부터 누가 매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가 이전에 통화와 같은 다른 시장에 개입한 적이 있기에 매도 주체가 미 재무부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재무부는 이러한 추측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미 에너지부 대변인 또한 석유 파생상품 거래에 관여하거나 정부의 다른 부처와 자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유가의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유가 문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슈를 넘어서 세계적인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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