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합의, 적에게 미움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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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합의, 적에게 미움받아야"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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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가 차기 지도자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며, 곧 지도자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가회의의 고위 성직자는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을 통해 회의 구성원들이 "하루 안에" 모여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회의 위원들은 이날의 결정이 대면 회의로 이루어질지, 또는 절차를 간소화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만약 대면 회의를 진행할 경우, 아야톨라 셰예드 알리 하메네이와 같은 미국의 공격에 대한 우려 때문에 회의 참석자들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적 긴장감 속에서도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의 지도자 선출은 이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아야톨라 모흐센 헤이다리 알레카시르 위원은 차기 후보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적에게 미움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정보기관 등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아버지인 하메네이의 측근으로 활동해온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는 정부 직책을 맡은 적은 없고, 이란 내에서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자신이 직접 후계 결정에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외부의 압력과 이란 내부의 권력 다툼은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란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향후 전문가회의 결과에 따라 이란의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하메네이의 후계자가 어떤 방향으로 국가를 이끌어갈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란은 국제 사회와의 관계 개선 및 내부 통합을 위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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