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변화시킨 일본 선거 풍경, 총 조회 수 28억 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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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변화시킨 일본 선거 풍경, 총 조회 수 28억 회 기록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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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선거 기간 동안 유튜브 영상이 무려 28억 회 조회되었으며, 이는 2024년 중의원 선거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선거 관련 영상 게시 수는 약 9만 개에 달하며, 이는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자유민주당(자민당)과 중도개혁연합 관련 유튜브 영상이 각각 2억3천만 회와 1억4천만 회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인기를 끌었던 참정당은 이번에는 오히려 증가세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영상 조회 수가 4억5천만 회에 이르며 주목받았다.

다카이치 총리의 유튜브 영상 중 약 50%가 긍정적인 내용으로 분류된 반면, 중도개혁연합 관련 영상의 경우 80%가 부정적인 성격을 띄었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소속 정당과 이미지가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가장 인기 있는 유튜브 영상은 “다카이치 총리의 악수회에서 일어난 믿기 어려운 일”이라는 제목으로, 유세 중 손을 다치고도 긍정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은 집계 시점 기준으로 58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와의 대화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인기 영상도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댓글들이 "상냥하다", "괜찮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와 같은 경향은 한국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정치인들은 대선과 총선에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으로 지지층을 적극 결집시켰다. 또한 정치 성향이 뚜렷한 유튜브 채널들이 특정 후보를 조명하거나 비판하며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강경 지지층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존 언론 보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정치 콘텐츠가 플랫폼을 이동하고 인물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의 정확성과 균형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일본의 사례는 유튜브가 정치적 홍보를 넘어서 선거 판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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