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슬로프스타일에서 아쉬운 12위…동메달은 빅에어에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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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에서 아쉬운 12위…동메달은 빅에어에서 획득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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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며 12위로 마 감했다.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유승은은 34.18점을 얻었고, 이틀 전 예선에서는 3위(76.8점)로 오르는 등 메달 가능성이 높았지만, 경기 중 착지에서 잇따른 실수로 결국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유승은은 10일에 열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이는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로 기록되며, 유승은의 성과는 대한민국 스노보드 역사에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올림픽에서 여자 하프파이프와 남자 평행대회전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함으로써, 한국은 스노보드 출전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슬로프스타일 종목은 스노보드를 타고 다양한 기물과 레일을 넘어서는 기술적인 경연으로, 선수들은 여러 차례 점프를 통해 공중에서의 연기도 평가받는다. 이번 결선은 폭설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진행됐으며,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착지를 실패하여 20.70점을 기록하고, 2차 시기에서도 마지막 점프에 실패해 34.18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도 점수가 개선되지 않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이 돋보이는 성적을 내어 후카다 마리가 87.83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넛이 은메달(87.48점)을 차지하고, 무라세 고코모가 동메달(85.80점)을 따냈다. 유승은이 슬로프스타일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그녀의 빅에어 동메달로 인해 올림픽에서의 전반적인 성취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특히 유승은은 빅에어를 주 종목으로 삼으며,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두 종목에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유승은의 경기력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고, 발전의 기회를 발판삼아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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