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말레이시아, 'XXL 감자튀김' 3일 한정 판매로 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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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말레이시아, 'XXL 감자튀김' 3일 한정 판매로 큰 화제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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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말레이시아가 'XXL' 사이즈 감자튀김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특별한 제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 감자튀김의 날'을 맞아 단 3일 동안 한정 판매되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출시된 '팬 프라이즈 밀(Fan Fries Meal)'은 감자튀김, 음료,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로, 가격은 약 2.34달러(3200원)이다. XXL 사이즈의 감자튀김은 일반적인 슈퍼 사이즈보다 훨씬 많은 양으로 제공되며, 쌓아 놓으면 작고 높은 산처럼 보일 정도이다.

일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쿠알라룸프르의 주요 거리에서는 초대형 감자튀김 전광판이 설치되었고, 맥도날드 직원들이 직접 열차역 앞에서 XXL 감자튀김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개최됐다. 맥도날드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책임자인 치엔 메이 리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정말 사랑하고 더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고객들과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순간을 기념하자는 맥도날드의 뜻을 밝혔다.

이번 XXL 감자튀김은 단 3일 동안만 판매되었고, 그로 인해 말레이시아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구매하지 못했다. 행사 종료 후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시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며 "다른 나라에도 출시해 달라"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런 반응은 맥도날드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이전에도 일본에서 '그랜드 사이즈' 감자튀김을 출시하는 등, 큰 사이즈의 감자튀김을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어왔던 바 있다. 특히 대형 패스트푸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감성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결국, 맥도날드 말레이시아의 XXL 감자튀김 행사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니즈를 동시에 잡아낸 중요한 이벤트로 기록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한 프로모션이 타국에서도 도입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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