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 AI 반도체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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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AI 반도체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 인수

코인개미 0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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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셀레스티얼A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총액은 현금과 주식을 포함해 32억5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셀레스티얼AI는 전기 신호 대신 빛을 활용하여 칩과 메모리 간의 데이터 전송을 개선하는 광자 연결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AI 학습 및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며, 기존의 구리선 연결 대신 광 연결을 통해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셀레스티얼AI는 올해 3월에 기업가치 25억 달러를 인정받고 AMD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벨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맷 머피 마벨 CEO는 이를 "회사의 진화에서 변혁적인 단계"로 언급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마벨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2030년까지 자사의 광학 연결망 제품을 구매한 실적에 기반하여 최대 9000만 달러 어치의 자사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 협정은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시에 시장 내 입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마벨의 회계연도 3분기(9~11월) 매출은 20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측과 일치했으며, 4분기 매출은 2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가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인수가 실질적으로 마벨의 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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