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싯 "미국 Fed 의장직 지명 시 수락할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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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싯 "미국 Fed 의장직 지명 시 수락할 의사 있어"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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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직에 대해 기꺼이 맡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그가 차기 Fed 의장으로 지명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해싯 위원장은 "대통령이 폭넓은 훌륭한 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가운 뉴스"라고 강조하며, 지명될 인물에 관계없이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싯 위원장은 자신의 Fed 의장설이 보도된 이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그는 이러한 금리 하락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임박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이 Fed의 새로운 리더십을 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인물을 지명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동안 해싯 위원장은 Fed 의장 후보군으로 자주 거론되어왔지만, 그가 소속된 정부 관료가 공개적으로 지명 의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해싯 위원장이 차기 Fed 의장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해싯 위원장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소비자 매출이 크게 증가한 현상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이후 소득이 증가하고, 정부의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이 여유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소비 심리를 설명했다. 이런 매출 증가는 기업의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전체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싯 위원장의 발언은 현재 미국 경제의 상황과 향후 방향성을示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Fed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그의 지명과 향후 정책 방향은 금융 시장 및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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