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용, 아쿠쉬네트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로 선임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이사를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아시아 지역의 급성장하는 골프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최인용 대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아쿠쉬네트의 브랜드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최인용 대표는 미국 미주리대 졸업 후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06년에 아쿠쉬네트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다양한 직책을 거쳐 2019년에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아울러 2024년 1월부터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총괄대표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최 대표는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의 아시아 지역 총괄대표직도 겸임하게 된다.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최 대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국의 골프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 대표는 핵심 시장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제품 개발이 그 중심에 놓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아쿠쉬네트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대표는 "아시아 지역의 다양성과 시장 특성을 반영한 전략으로 아쿠쉬네트를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아시아 전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지역의 골프 시장에서 아쿠쉬네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