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신형 핵지휘통제기 E-4C 시험비행 시작… 본토 핵전쟁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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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신형 핵지휘통제기 E-4C 시험비행 시작… 본토 핵전쟁 대비책 마련

코인개미 0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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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신형 핵지휘통제기 E-4C의 시험비행을 시작했다. 이 aircraft는 2036년까지 실전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전쟁에 대비하여 비상지휘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배경에는 최근 중국의 핵전력 강화를 우려하는 전략적 판단이 담겨있다.

지난 5일,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E-4C는 '생존 가능 공중작전센터(SAOC)'로 명명되어 있으며, 본토 핵전쟁이나 유사 비상상황에서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탑승하여 비상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aircraft는 민간 항공기인 보잉747-8를 기반으로 하며, 외관은 민간기와 유사하지만 군용으로 개조될 예정이다. 시에라네바다라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비행 및 지상 안전 시험은 내년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4C의 개발은 2022년 6월부터 본격화되었다. 기존의 E-4B 핵지휘통제기가 실전 배치된 지 5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른 교체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미 공군은 시에라네바다와 130억 달러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36년까지 5대의 E-4C 항공기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이 aircraft는 EMP(전자기펄스)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미사일과 포탄 공격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방폭체계도 갖추고 있다. 최대 112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한번 주유로 35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고, 공중급유를 통해 일주일 동안 연속 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이 aircraft는 '심판의 날(Doomsday Plane)'이라 불리기도 한다.

미국 정부는 골든돔 프로젝트에 이어 E-4C의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는 중국의 핵전력 강화에 따라 안보 환경이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은 올해 600기 내외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0기가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의 핵탄두 보유량은 5177기로 감소하고 있으며, 실전 배치된 것은 1770기다. 선진 핵전략을 유지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는 이러한 줌과 같은 국가 간의 경쟁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CSIS는 중국이 신형 고속증식로를 통해 핵물질을 대량 비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핵무기 숫자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핵전력 간의 격차가 점차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핵 현대화 프로그램이 경제 및 정치적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반면, 중국의 빠른 성장이 미국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제 정치와 외교 전략에도 주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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