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잘못된 정보에도 즉각 대응 자제해야…이재명 대통령의 전략 조언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트럼프, 잘못된 정보에도 즉각 대응 자제해야…이재명 대통령의 전략 조언

코인개미 0 12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잘못된 수치를 언급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즉시 반박하지 말라는 조언을 내놨다. 이는 회담이 '리얼리티 TV쇼' 같은 긴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대응보다 회담 후 정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스콧 스나이더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 수치를 반복적으로 언급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즉석에서 대응하기보다는 회담 이후 양측이 정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규모를 잘못 언급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만큼 실질적인 정정 기대는 어렵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지칭한 경과를 고려할 때, 방위비 문제는 이번 회담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즉흥적이고 충돌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에리우스 데어 KEI 커뮤니케이션부장은 "트럼프가 무역이나 북한과 관련하여 기존 합의와 상충하는 발언을 할 여지가 크다"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 회담은 방위비 분담금, 중국 문제, 동맹 현대화 및 전략적 유연성 같은 주제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적자 문제 해결 방안과 중국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엘렌 김 KEI 학술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회담 성과로 삼으려 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회담의 목적과 해당 이슈가 전략적으로 어떻게 다루어질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맹 현대화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전반적인 국방 전략이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보다 일반적인 방향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발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의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과 미국 간의 외교적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회담이 양국 간의 협력의 주춧돌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