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는 방식이 오전 피로와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아침 먹는 방식이 오전 피로와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코인개미 0 3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최근 영국 사무직 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아침 식사 방식이 오전 동안의 에너지 수준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는 고당분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하는 이들보다 더 많은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당분 식사를 한 응답자의 29%가 오전 11시쯤 "완전히 지치고 무기력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한 응답자 17%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하루 종일 무기력한 상태를 느끼는 비율도 고당분 식사 그룹이 29%로, 단백질 식사 그룹의 19%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추가적인 조사에서 고당분 아침 식사를 한 경우 응답자의 41%가 오전 회의에서 집중하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21%는 회의실, 차량, 화장실 등에서 몰래 낮잠을 자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고당분 식사가 직무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로의 주요 원인을 혈당의 급격한 변동으로 지목하고 있다. 영국 등록영양사인 니콜라 러들럼-레인은 "당분이 많고 식이섬유 또는 단백질이 부족한 아침 식사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다시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오전 동안 에너지와 집중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떨림이나 심장 두근거림, 불안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단백질 중심의 아침 식사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응답자들 중 29%가 활기를 느꼈다고 응답한 반면, 고당분 식사 그룹에서는 이 비율이 19%에 그쳤다. 또 행복감을 느끼는 비율은 단백질 그룹이 35%인 반면 고당분 그룹은 29%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업무 의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추천되는 단백질 위주의 아침 식사 메뉴로는 스크램블드 에그(41%)와 오믈렛(28%), 견과류와 베리를 포함한 그릭 요거트(21%) 등이 있으며, 아침으로 통곡물 토스트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식단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한 기초를 마련해준다.

결론적으로, 오전 11쯤 자주 에너지가 떨어진다면 아침 식사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은 음식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로의 전환이 에너지와 집중력, 기분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