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익스트림 스포츠 명소에서 여성 50대 추락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에 위치한 그루타스 도 스파르 동굴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50대 여성 로즈메리 수자르트 가르시아가 레펠을 하던 중 추락하여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로즈메리는 레펠 하강 준비 중 모기 퇴치제를 바르던 사안에서 균형을 잃고 약 25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로즈메리는 안전 장비인 로프를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균형을 잃은 순간 그대로 추락하게 되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그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브라질 소방당국은 사건 발생 오전 10시 44분경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사고를 절벽 및 산악 지형에서의 추락 사고로 분류하고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재 브라질 경찰은 사고 원인을 공식적으로 조사 중에 있으며, 현장 감식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여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루타스 도 스파르는 마리카 지역에서 인기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로즈메리는 평소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두어 익스트림 스포츠에도 열정을 쏟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내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사고는 단순히 로프 미연결로 인한 경우로 조사되고 있다. 불과 하루 전에는 상파울루주에서 안전 로프 없이 로프 점프를 하던 20대 여성이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도 발생하여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내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동시에 안전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사고들은 관련 업계 전반에 안전 규정 및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