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민병대 지휘관,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암살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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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민병대 지휘관,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암살 계획 수립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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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란을 지지하는 이라크 민병대 간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암살 표적으로 삼았던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라크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지휘관 모하마드 바케르 사드 다우드 알사디가 이방카를 겨냥한 보복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알사디는 2020년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이란의 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이후, 트럼프 가족에 대한 복수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방카의 플로리다 자택 구조와 위치를 포함한 상세한 지도를 확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보는 그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미국인들은 이 사진을 보라. 너희의 호화 저택과 비밀경호국도 너희를 지켜주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너희를 감시하고 분석하는 단계에 있다. 우리의 복수는 시간문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방카 트럼프는 유대계 부동산 개발자 재러드 쿠슈너와 결혼하면서 2009년 유대교로 개종하였고,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그녀는 이란 민병대의 공격 목표로 지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알사디는 지난 15일 뉴욕 검찰에 의해 테러 조직 지원과 폭발물 사용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그의 연루된 사건이 올해 3월 벨기에에서 발생한 화염병 테러와 4월 런던 유대인 흉기 공격 등 총 18건에 달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테러 및 테러 시도와 관련이 있다.

이 같은 사건은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특히 이란의 지지 세력들이 미국 내 고위 인사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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