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 한국의 사드 일부 반출은 "사전 계획의 일환"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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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 한국의 사드 일부 반출은 "사전 계획의 일환"이라고 주장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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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서 이란 전쟁 이후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사드) 중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된 것과 관련해 사전 계획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브라이언 샤츠 의원(민주당, 하와이)이 청문회에서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드러났다.

샤츠 의원은 "전쟁이 끝난 후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의 일부가 중동으로 신속히 반출됐다"며 "미군 기지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모든 것이 예측 가능했으며 계획의 일부였다고 확인할 수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모든 과정이 사전에 고려된 사항이라며,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의 철저한 검토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에 사드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확인하면서도, "우리는 탄약을 이송하고 있으며, 이동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사드 요격 미사일의 중동 재배치를 암시하는 대목이라 주목받았다.

확고한 방어 전략과 더불어 중동 지역에서의 동시다발적 군사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지혜로운 조치라는 모양새다. 이러한 국방 전략은 물리적 방어를 넘어 글로벌 안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전 세계 군사적 자원 재배치에 영향력을 미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과정이 계획된 것이며, 다양한 외부 요인을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 이후 국제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한국의 사드 시스템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전략적 선택은 이란을 비롯한 다양한 군사적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의 사드 시스템 반출은 단순한 군비 이동을 넘어 한미 간의 방위 협력 강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해될 수 있다.

국방 전략 및 외교 관계의 동향에 따라 한국과 미국 간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변화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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