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재무부 장관, 외환시장 동향에 협력하기로 합의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미·일 재무부 장관, 외환시장 동향에 협력하기로 합의

코인개미 0 7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가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12일 일본의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달러와 엔화의 환율 동향을 포함한 외환시장에 대한 긴밀한 협력 의지가 다뤄졌다.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환율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간의 금융시장 관련 협력이 전면적으로 이해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정부는 엔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엔화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이를 용인한 것으로 해석되는 바도 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현재 환율 동향에 대해 미·일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에 발표된 미·일 재무부 장관 공동 성명을 언급했다. 해당 성명은 투기적 원인으로 인한 무질서한 시장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시장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규제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폭넓은 국제 공조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양측의 의견 교환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와 관련해 금융 시스템 보안에 대한 우려도 논의의 한 축을 이루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AI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를 미국 정부와 공유하며 협력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앞서 일본에 도착했으며, 가타야마 재무상과 비공식 만찬을 겸한 소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미·일 재무부 간 협력은 양국 경제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외환시장 보다 나은 안정성을 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향후 미·일 간의 경제적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