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 여름밤 EDM 파티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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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 여름밤 EDM 파티로 변모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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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의 듄스 코스가 전통적인 골프장 모습을 벗어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EDM 축제 '듄스夜댄스야!'는 특별히 마련된 무대에서 골퍼들이 라운드 후에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총 5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1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골퍼들은 듄스 코스 예약실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 경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EDM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이 EDM 파티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추가 비용 2만원이 별도 발생하지만, 이 비용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작년 라비에벨 골프&리조트의 첫 시행 이후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이색 행사는 올해 더욱 화려한 출연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국내 대표 EDM DJ인 R2와 함께 유나, 마가린, 젤로, 그린, 캐시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 예정이며, 힙합 아티스트 키썸, DJ DOC의 김창열, 박군, 정동하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1990년대의 유명 그룹 R.ef의 출연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추가 비용을 내고 20홀 라운드도 선택할 수 있으며, 5인승 카트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는 특별히 드레스코드 데이를 진행하여 각 출연 가수를 기념하는 테마 색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키썸은 핑크데이, 김창열은 블랙데이 등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라비에벨 골프&리조트의 이정윤 대표는 "젊은 골퍼들이 더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신나고 즐거운 여름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사는 골프와 EDM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경계를 확장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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