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핑 신무기로 존디어 클래식 연장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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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핑 신무기로 존디어 클래식 연장 우승 달성

코인개미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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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캠벨(미국)이 핑 3번 우드를 사용하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렸으며, 총상금은 840만 달러에 달한다. 캠벨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지난 2월 멕시코 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151만2000달러(약 20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캠벨은 우승 직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그는 "현재의 순간에 대해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를 믿고 깊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의 성취를 이뤄냈음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캠벨은 클럽 구성을 바꿨다. 그는 핑 LST 3번 우드(15도) 최신 모델로 교체했으며, 이는 G430에서 G440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종일 17번 홀(파5)에서는 277야드를 남기고 핑 G440 LST 3번 우드를 사용하여 홀에 5.6m를 붙였고, 이로써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또한, 캠벨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핑 iDi 드라이빙 아이언을 캐디백에 포함시켰다. 이 아이언은 이전 모델인 이크로스오버 드라이빙 아이언보다 더 컴팩트하게 설계되었다. 그는 "사실 첫 우승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샷의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비거리가 항상 압도적이지 않더라도 코스를 잘 읽고 계산하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캠벨이 사용한 클럽은 드라이버 핑 G440 LST(10.5도), 페어웨이 우드는 핑 G440 LST(15도)와 핑 G430 맥스(21도), 아이언은 핑 iDi(#4)와 핑 블루프린트 S(#5-PW),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52도, 56도)와 웨지웍스(60도), 퍼터는 핑 레드우드 앤서 2이며, 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를 사용했다. 그의 승리는 클럽의 성능과 더불어 자신의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우승은 캠벨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는 팬들과 전문가들은 캠벨이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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