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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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 “최선을 다하겠다”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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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골프 스타 김효주가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에서 메이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효주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04야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전 국내 롯데 오픈에서 컨디션을 점검하며 실전을 준비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리며, 총상금이 8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회로 국내에서 2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여 경쟁을 벌인다.

올해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11개 대회에 출전해 4번의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3월의 포드 챔피언십 우승은 그녀의 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하며 일시적으로 경기에 불참해 재활과 집중 훈련을 이어갔다. 최근의 롯데 오픈에서는 공동 18위에 오르며 힘찬 복귀를 알렸다.

김효주는 대회 시작을 앞두고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메이저 대회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를 준비가 되어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의 강한 의지는 많은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는 매년 이 대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현재 그녀는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쇼트게임 감각을 회복한 상태이며, 이를 통해 경기력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효주의 출전은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것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녀 개인의 커리어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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