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지구 군사작전, 전쟁의 종식이 궁극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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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가자지구 군사작전, 전쟁의 종식이 궁극적 목표"

코인개미 0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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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 확대는 전쟁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종식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총리실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타파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것 외에 이스라엘의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가자 점령'이 아니라 '해방'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촌철살인 하였다.

그는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가자지구를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는 차별화된 민간 행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가자지구의 70~75%가 현재 이스라엘의 통제 아래 있으며, 북부의 가자시티와 중부의 해변 캠프에 남아 있는 두 개의 하마스 거점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업무의 다음 단계가 상당히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 8일의 안보 내각 회의에서 통과된 종전의 5대 원칙을 다시 강조하였다. 해당 원칙은 하마스의 무장 해제, 인질의 모든 귀환, 가자지구의 비무장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안보 통제, 그리고 하마스나 PA와는 무관한 대안 민간 행정부의 수립을 포함한다. 이러한 원칙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적 위기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악화 책임은 이스라엘이 아닌 하마스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해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음으로써 아사 위기가 발생한 것"이라며, 가자지구에서 구호물자 통행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통로를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러한 조치들이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유전적 질환으로 몸이 쇠약해진 아이들의 사진을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굶주린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왜곡하여 사용하는 것은 세계적인 가짜 뉴스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정보 전쟁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기자회견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직전 이뤄졌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저녁에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계획을 재설명할 예정이다. 9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반대 시위에서는 수만 명의 이스라엘 시민이 가자시티의 완전 점령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시위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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