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디 오픈 대회 우승으로 클라레 저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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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디 오픈 대회 우승으로 클라레 저그 획득

코인개미 0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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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제153회 디 오픈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클라레 저그를 품에 안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그는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4타 차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PGA 투어 시즌 4승을 기록하며, 통산 17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약 310만 달러에 해당하며, 이는 약 43억원에 달한다.

셰플러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절반인 두 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과 지난해에 마스터스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이번 디 오픈의 승리는 그에게 앞날의 가능성을 더해주고 있다. 내년 6월 예정된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그는 서로 다른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위대한 업적, 즉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진 사라센,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등과 함께 프로 골프 역사상 일곱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셰플러는 이번 디 오픈 승리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그 승리의 기쁨은 그의 우승 후 환호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났다. 4라운드 중 6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을 때의 그 환호는 그가 얼마나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겼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2023년 시즌 전체에서 두 개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며 골프계의 판도를 흔드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영예뿐만 아니라 미국 골프의 위상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셰플러는 기존의 골프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주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많은 골프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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