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디 오픈서 4타 차 우승...아이언 대체 전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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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디 오픈서 4타 차 우승...아이언 대체 전략 성공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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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3년 디 오픈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4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그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기록한 네 번째 우승으로, 통산 17번째 우승에 해당하며 우승 상금은 약 43억원에 달하는 310만 달러에 이른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의 전략적인 클럽 선택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셰플러는 우승을 위해 클럽 구성을 과감하게 변경했다. 테일러메이드의 Qi35 7번 우드를 버리고 스릭슨의 ZU85 3번 아이언으로 교체한 것이 주요 전략 중 하나였다. 이러한 전략적인 결정은 셰플러가 디 오픈의 극복해야 할 난이도 높은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으며, 다양한 클럽 선택을 통해 더욱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그는 수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냈고, 코스 전체에서 강력한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경기 후 셰플러는 "18번 홀을 걸어 올라가며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져 "우승을 위해서는 단순한 노력 외에도 강력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72홀 동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내 정신적인 경기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 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클럽은 드라이버로 테일러메이드 Qi10(8도)을, 페어웨이 우드로는 테일러메이드 Qi10(15도)을 사용했다. 주 아이언으로는 스릭슨 ZU85(#3-4)와 테일러메이드 P7TW(#5-PW)를 선택했고,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를 사용했다. 또한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를 사용하며 반듯한 퍼팅을 자랑했다. 볼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로 선택했다.

셰플러의 성과는 그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과 더불어 전략적인 클럽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이는 앞으로도 많은 골프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한층 더 왕좌에 가까워졌으며, 그의 향후 경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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