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올해 수입 26억 원으로 PGA 투어 선수 평균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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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올해 수입 26억 원으로 PGA 투어 선수 평균 초과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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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테드 스콧이 올해만으로도 192만 달러, 한화 약 26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의 평균 수입인 173만 달러, 즉 약 23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스콧의 수입은 PGA 투어 상금순위 20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스콧은 지난해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523만 달러, 약 72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에만 7승을 쓸어 담아 총 6222만 달러, 즉 약 851억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특히,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번에 2500만 달러를 수상하는 등 스콧에게도 상당한 재정적 보상을 안겨주었다.

올해 셰플러는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총 4승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920만 달러, 즉 약 263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스콧의 수입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플러와 스콧 간의 협력은 그들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캐디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겨레이다. 스콧의 수입 증가는 단순히 스코티 셰플러의 성과만이 아니라, PGA 투어의 수익 모델과 캐디의 시장 가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례는 프로 골프의 독특한 구조와 캐디의 기여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캐디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선수의 멘탈과 전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력 있는 보상은 앞으로 골프 업계에서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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