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3000억 배럴의 원유 공급 부족… 심해 탐사 투자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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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3000억 배럴의 원유 공급 부족… 심해 탐사 투자 확대 전망"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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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유 수요는 2050년까지 약 1조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의 유전 생산능력은 7000억 배럴에 그쳐 3000억 배럴의 공급 부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공급의 다변화와 전략적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 따라, 심해에서의 초심해 탐사 투자도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에너지 및 천연자원 리서치업체인 우드매켄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석유기업들이 2050년까지의 공급 부족과 에너지 안보 우선순위에 대응하기 위해 심해 탐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석유기업들은 고비용의 생산을 대체하기 위해 유망한 프런티어 자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BP는 브라질의 부메랑기 유전에 대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7억 달러의 개발 가치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2025년 탐사 산업의 가치 창출 규모는 1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된다.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튀르키예의 TPAO를 포함한 주요 국영 석유회사들과 함께 7개 주요 석유 기업들은 수심 1500미터 이상의 심해 작업에서 필요한 기술력과 리스크 감수 성향을 보유하고 있다. 머피, APA 코퍼레이션, 우드사이드 등과 같은 독립계 기업들도 심해에서의 활동을 점차 확장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탐사 분야 지출은 연평균 19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633개 탐사정 기준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2025년에는 388개 유정에 160억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 일시적인 감소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도 유정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시추선의 일일 용선료가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카타르에너지 같은 비운영 파트너들은 브라질, 나미비아, 키프로스, 콩고공화국의 합작 사업을 통해 추가 자본을 제공하여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앤드루 레이섬 에너지리서치 수석부사장은 "2026년 동안 우리가 분석한 첫 네 개의 대형 유정은 모두 실패했다. 이 상황은 산업의 본질이며, 참여자들은 이에 대한 위험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초심해 탐사가 성공할 경우, 단일 발견인 부메랑기만으로도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심해 전문성을 지닌 기업들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5달러 이하에서도 경제성이 맞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분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심해 탐사는 최근 고가치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엑손모빌의 가이아나, 에니의 코트디부아르, 인도네시아 그리고 BP의 브라질 지역 등이 그 예시로 꼽힌다. 프런티어 탐사 기업들은 브라질 포스 두 아마조나스와 같은 미탐사 분지 및 앙골라, 수리남의 기존 유망 지역 확장을 위한 탐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탄탄한 탐사 투자와 기술 발전을 통해 에너지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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