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하르그섬 군사시설 공격, 뉴욕증시 하락세 지속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미국 이란 하르그섬 군사시설 공격, 뉴욕증시 하락세 지속

코인개미 0 9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미국의 하르그섬에 대한 군사 공격 이후, 이란과의 전쟁 휴전 협상이 중대 기로에 놓이면서 뉴욕증권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미군이 하르그섬을 타격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는 발언을 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지수들이 하락 중이다.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급락하는 등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24포인트(0.46%) 하락한 46,455.64를 기록하고 있으며, S&P500지수는 47.75포인트(0.72%) 떨어져 6,564.43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4.022포인트(1.25%) 하락해 21,722.334로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이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라는 경고를 했다. 그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군의 공격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에는 신중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이와 함께, 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상승한 배럴당 115.8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렌트유는 0.46% 오른 배럴당 110.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협상 분위기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으며, 애덤 크리사풀리 바이탈놀리지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완전한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낮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가 좋지 않고, 미국은 전략적 목표의 대부분을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란과의 협상에 대한 긴장이 높아지므로, 주식시장에서는 항공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 정유주는 상승세를 보이나, 항공사들인 델타(-1.99%), 아메리칸에어라인스(-2.84%), 유나이티드에어라인(-4.42%) 등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1.41%), 애플(-4.43%), 아마존(-1.18%), 메타(-0.96%) 등 주요 기술주들도 내림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