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 모집…멘토링 및 자립지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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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 모집…멘토링 및 자립지원금 제공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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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와 협력하여 보호 종료 후 4~8년이 지난 자립청년을 위한 '자립청년 금융교육' 2기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초 자산관리 교육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이다.

모집된 자립청년들은 ▲자산관리의 개념 및 필요성 ▲거시경제 기초 ▲금융상품 및 ISA 계좌 ▲퇴직금 및 연금 관리 등 총 3회의 교육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또한, 자산관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임직원 멘토링 세션도 2회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마친 참여자에게는 개인당 2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지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화운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청년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는 교육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실제로 자립청년들은 대부분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지만, 금융 교육 기회의 부족으로 자산 형성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립 이후 5년 이내에 대한 지원은 다소 활성화된 반면, 그 이후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자립청년들이 자산관리 방향을 몰라 무리한 대출을 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자산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이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번 돈을 지키고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프로그램 진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청년들은 교육 후 설문에서 "지금까지 가장 좋았던 금융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필요하지만 몰랐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재정 관리 계획에 대해 스스로 세울 수 있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립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청년들이 안전한 자산관리를 익힘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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