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잃은 원숭이, 인형과 함께 새로운 삶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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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은 원숭이, 인형과 함께 새로운 삶에 도전하다"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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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 동물원의 생후 6개월 된 새끼 원숭이 '펀치'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펀치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 의해 버림받아 사육사의 손길 아래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어미의 역할을 대신할 '애착인형'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최근 일본 내 SNS에서 화제가 되며, 펀치를 응원하는 게시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펀치는 지난해 7월 26일 태어났으나, 처음 출산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미 원숭이는 펀치를 키우기를 포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다른 어미가 육아를 도맡는 경우가 많지만, 펀치는 아예 무리에서 배제되었다. 사육사들은 인형이나 수건 같은 대체품을 찾아 펀치에게 안정감을 주고자 했고, 그중에서 펀치는 오랑우탄 인형을 특히 좋아하게 되었다. 이 인형은 그의 안정감과 친밀함의 원천이 되었다.

사육사는 "펀치가 인형을 어미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며, 이를 통해 SNS에서는 해당 인형을 '오란마마(오랑우탄+마마)'로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인형과 함께 자고, 어디를 가든 그 인형을 꼭 안고 다니는 펀치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펀치는 무리에서의 생활을 위해 동물원에서 다른 원숭이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경험 부족으로 인해 무리 안에서 조차 강한 저항을 경험하고 있다. 무리의 다른 원숭이들은 그를 경계하며, 다가가면 위협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럴 때마다 펀치는 자신이 믿는 오랑우탄 인형을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는 와중에 펀치의 이야기가 SNS에서 퍼져나가면서 '힘내라 펀치(간바레 펀치)'라는 해시태그가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모습에 감동하여 게시물을 공유하게 되었다.

점차 펀치는 마주하는 원숭이들과의 간섭이 늘어가며 무리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원숭이들에게 털 손질을 받으며, 비록 잘못을 해서 꾸중을 듣는 일도 있지만 적응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펀치는 약 2kg으로 성장하였으며, 스스로 먹이를 충분히 챙기지 못해 사육사에게 보충을 받고 있다.

펀치의 이야기는 감정적인 울림을 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육사는 펀치의 멘탈이 매우 강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칭찬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펀치를 보기 위해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펀치가 사회에 적응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상처는 아마도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자아내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 겪는 삶의 어려움이 공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앞으로도 펀치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새로운 가족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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