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거래 재개 직후 14% 급등…52주 신고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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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거래 재개 직후 14% 급등…52주 신고가 갱신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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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거래 재개 이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14%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2900원 상승하여 10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초반에는 23% 급등한 11만4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근 카카오페이에 대한 거래 정지가 해제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최근 새 정부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였고, 이로 인해 지난 24일 하루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다. 거래소 측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한 배경으로,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던 점을 꼽았다.

카카오페이는 개인 사용자와 기업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러한 급등세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카카오페이의 거래 재개와 함께 이 회사의 향후 전망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한국 금융 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자산 및 결제 수단의 확장이란 큰 흐름 속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거래 정지가 해제된 것으로 인해 매수세가 급증하는 현상은, 향후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비슷한 사례를 다시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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