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에 5조 원 규모의 추가 보조금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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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마이크론 히로시마 공장에 5조 원 규모의 추가 보조금 지원 결정

코인개미 0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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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히로시마 공장에 대해 최대 5360억 엔, 한화로 약 5조 원 규모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원은 마이크론의 히로시마 공장에서 진행하는 생산라인의 설비 투자와 차세대 D램 개발 비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산업부에 따르면 지원액은 생산설비 투자 중 최대 5000억 엔과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을 위한 360억 엔으로 나뉜다.

마이크론은 2029년까지 히로시마 공장에 총 1조50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 결정의 배경으로는 마이크론이 약 80%의 원자재를 일본 내 사업자로부터 조달하고 있으며, 인재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을 세부적으로 언급했다. 경제산업부는 이렇게 많은 자원을 일본 내에서 조달하는 것이 일본의 반도체 산업 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보조금 외에도 마이크론에 대해 두 차례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지금까지의 총 지원액이 7000억 엔을 초과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또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의 구마모토 공장 및 일본 정부 주도로 설립된 라피더스와 같은 다른 반도체 프로젝트에도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해 일본 정부가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이러한 지원 정책은 향후 일본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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