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미 관계 지속적인 우호…전문가 초빙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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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관계 지속적인 우호…전문가 초빙 검토 중"

코인개미 0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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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가 여전히 우호적이며, 최근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단속 사건이 한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방금 무역 협정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사건 직후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민 당국은 최근 조지아주의 현대차 및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해,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한 총 475명을 체포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트럼프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자기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언급했던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에는 배터리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며, 필요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국인 노동자들에게 배터리 제조, 컴퓨터 제조 및 조선 분야의 복잡한 작업을 교육시키는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이미 잃어버린 산업이 많다.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능숙한 외부 전문가를 불러들이는 것이 해결책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나는 한국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검토하겠다"면서 비자 발급 문제 해결 의지 또한 드러냈다. 하지만 불법 고용이나 체류 문제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며, "미국에 투자하는 모든 해외 기업들은 미국의 이민법을 존중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해외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 초청하여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의도는 고용주가 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훈련시키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미국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과 이민 정책을 관장하는 톰 호먼은 이민 단속의 확대를 예고하며, "우리는 더 많은 현장 단속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이 대규모 외국 투자를 유치하고 제조업 부흥을 꾀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 방침과 상충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단속 사건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제조업 확대' 정책이 이민 단속과 충돌하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과가 향후 한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미국 내 제조업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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