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페덱스컵 랭킹 상승을 노린다…"최종전 진출 목표"
임성재가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동력 확보에 나섰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13일에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오프 시즌은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이후에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안에 들어야 시작된다.
현재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53위이다. 그는 시즌 초반에 손목 부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 시즌 동안 20개 대회에 출전하며 세 번의 톱 10 성적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는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50위 안으로 들어야 하며, 따라서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반드시 상위권 성적을 내는 것이 절실하다.
임성재는 특히 한국 선수 가운데서 플레이오프 성적이 최고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7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에 진출했으며, 2022년에는 공동 2위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상위 랭킹 30명 진출을 다짐하며, "손목 부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했다. 하지만 최종전까지는 꼭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인물은 김시우와 김주형이다. 김시우는 아직 이번 시즌 우승 기록이 없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7위에 자리 잡았다. 그는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20차례 컷을 통과했으며, 준우승 2회를 포함해 10번의 톱 10 성적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며 슬럼프를 극복했으며, 최근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의 페덱스컵 랭킹은 26위로서, 플레이오프 진출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이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하면서 전망을 밝히고 있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 포함하여 여러 톱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던 로리 매킬로이도 2년 만에 출전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킬로이의 페덱스컵 랭킹은 현재 12위이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페덱스컵 탑 순위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앞으로 진행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