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황유민,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공동 4위
프로골프 루키 황유민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황유민은 강민지, 제니퍼 컵초(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으며, 선두 리우얀(중국)과는 2타 차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에 위치한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총 상금은 325만 달러에 달한다. 황유민은 10번 홀에서 출발하여 초반 6개 홀에서는 보기를 피하고 파 행진을 이어갔다. 16번 홀에서 첫 번째 버디를 기록한 후,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다시 버디를 잡아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홀에서는 4번 홀, 7번 홀, 8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황유민은 이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6야드를 자랑하며 장타력을 선보였다. 그는 페어웨이에서 2회, 그린에서 4회 불과 놓쳤으며, 루키신분으로 작년 10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그의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은 2월에 있었던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의 공동 5위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으며, 전인지와 고진영, 이미향 등이 공동 12위(3언더파 69타)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희영, 신지은, 이정은6, 주수빈, 박금강 등은 공동 41위(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더욱이 다음 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대회에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김효주 등 톱랭커들이 불참한 상황이다.
황유민의 이번 성적은 이후 경기에서 명성을 더해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골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