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소녀 단순히 수수께끼와 같은 납치 시도에서 친구들의 용기로 구출
러시아 튜멘 지역에서 40대 남성이 5세 여자아이를 납치하려다가 또래 친구들과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난 28일 아파트 출입구에서 일어났으며, 소녀는 친구들이 문을 붙잡고 저항하는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었다.
사건 발생 당시, 남성은 여자아이를 강제로 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그러나 소녀의 친구 중 한 명이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출입문을 붙잡고 저지하는 용기를 보였다. 이 친구는 또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며 비명을 질렀고, 해당 장면은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영상에는 남성에게 안겨 있던 여자아이가 두 팔을 뻗어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모습과 친구가 문을 붙잡는 모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사건을 목격한 한 여성이 아이들의 절규를 듣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왔으며, 그 여성은 남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내게 넘기라"고 요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남성과의 대치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남성은 아이를 넘겨주었다. 여성의 용감한 행동과 친구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소녀는 큰 위기에서 구출될 수 있었다.
이 남성은 아동학대 및 미성년자 추행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조사를 통해 소아성애자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이전에도 미성년자 추행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인물로 파악되었다. 법원 심리 후 그는 정식으로 구금되었으며,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아이들의 안전과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사례로,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가까운 지역 사회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안녕을 위해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자세가 필요함을 알려준다. 결과적으로, 5세 여자아이는 친구들의 연대와 용감한 주민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