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으로 세계랭킹 87위로 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민선7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87위로 급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김민선7은 총 1.25점을 획득하여 지난주 116위에서 29계단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7은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김민선7은 3라운드 54홀 동안 한 번도 보기를 하지 않는 뛰어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의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에 달한다.
그는 2022년 5월 KLPGA에 입회하여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우승이다. 김민선7은 올해 첫 출전한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자신감을 키운 바 있다. 이제 그는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랭킹 톱 3는 태국의 지노 티띠꾼, 미국의 넬리 코르다, 한국의 김효주가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의 해나 그린은 5위를 기록하며 3계단 상승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9위로 올라섰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순위도 주목할 만하다.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이 17위, 김아림이 27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임진희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결과로 32위로 올라섰다. 그 외에도 황유민은 36위, 이소미는 41위, 김민솔은 42위에 위치하고 있다. 고진영, 홍정민 등도 각각 43위와 4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윤이나는 15계단 상승한 53위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김민선7의 성과는 KLPGA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