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아람코 챔피언십 공동 13위로 마감… 코르다 3연속 준우승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그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마감했다. 김효주는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런 코글린(미국)은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총 7언더파 281타로 대회에서 5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코글린은 나흘 동안 리더보드 정상을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지난 2024년 8월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 오픈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을 기록하였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60만달러, 한화 약 9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넬리 코르다(미국)는 3타를 잃고 공동 2위(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으며,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이어갔다. 로레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공동 2위에 오르며, 야마시타 미유는 4위(1언더파 287타),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공동 5위(이븐파 288타)를 기록했다.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는 공동 11위(3오버파 291타)로 마감했으며,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 윤이나, 신지은은 공동 17위(6오버파 294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는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효주가 보여준 경기력은 여전히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개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국 여자 골프의 대표주자로서 그녀의 경기는 계속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