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18위에서 116위로 상승
김주형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계단 상승하여 116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그는 1.1752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18위에서 이동하게 되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공동 32위에 오른 성과로, 이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로 유명한 PGA 투어의 두 번째 시그니처 대회이다.
김주형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4라운드 2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는 모습으로, 그의 성장은 기대를 모은다. 이 골프 선수는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젊은 유망주로,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로는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6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오직 단 한 번의 톱 10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때 그는 세계랭킹 11위까지 오른 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현재 세계랭킹 톱 5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로 구성되며, 모두 해당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은 지난주 52위에서 20위로 도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27위, 임성재 70위, 안병훈이 112위, 그리고 김성현이 149위에 위치하고 있다.
김주형의 상승세와 함께 이들의 성적 또한 한국 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김주형이 우승 트로피를 다시 수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이 필요하며,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